(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28일 오후 2시, 회원단체 및 여성 지도자 각급 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주요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31대, 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가수 이경이 사회를 맡았으며, 

부산여자대학교 김윤정 교수 라인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여협 산하단체 활동을 모은 영상 상영과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오미희 부회장 등 31대 임원진들에 대한 공로장 수여와 31대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최효자 회장의 이임사, 인준장 전달, 

최미경 신임 회장의 취임사, 후 박형준 시장, 이대석 부의장, 박수영 국회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축사 로 진행되었다.

최효자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난히 이끌어갈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최미경 회장을 주축으로 부산시의 발전과 행복한 부산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지속적으로 베풀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최미경 취임 회장은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 회장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만큼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사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박수영 국회의원의 축사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축사

최소남 고문 (제 23대 회장)의 격려사 

최미경 회장을 중심으로 일하게 될 제32대 임원에는 부회장 권우영(㈔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회장), 정윤순(부산시재향군인회여성회) , 감사에는 조현숙((사)한국여성연맹부산지부), 심정옥(㈔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부산지회) 등이 임명됐다.